あらすじ
불꽃의 마녀는 LEGEND 라는 거대한 세계관에서 전설이 된 인물들 중 하나인 성왕 로니스트 게뮤라의 중년기를 대서사시의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성왕의 일생기 중에서 LEGEND의 주무대인 알크레시아 대륙에서 거대 왕국으로 성장하고 북구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대립하는 두 세력의 힘겨루기와 음모. 그 속에서 인물간의 치열한 상관관계가 펼쳐지는 세계. 작가가 십여년의 오랜 시간을 구상하며 만든 세계가 지금 펼쳐진다.
알크레시아 대륙의 헤르만 왕국군은 알크레시아의 양대 강국인 산악국가 노반과 크레안 제국을 차례로 격파한 후 눈을 북구의 광활한 대지로 돌린다. 승승장구의 연승행진이 이어지면서도 군단의 두 남녀는 고민에 빠진다. 겨울의 추위와 군량의 부족.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왕국군은 근처의 부락을 습격하기로 결심하고 작전에 임하는 와중에 왕국군의 중심인 왕이 사라지는 한편 북구에서는 왕국군에 대항하여 어떤 한 남자의 이름 아래 수많은 각기 다른 부족들이 응집하기 시작한다.
전쟁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듯이 평화로운 북구의 한 마을에선 북구인들과 모습이 다른 한 소녀가 모두의 사랑과 시기를 받고 있다. 그 평화로운 마을에 낮선 이방인이 찾아옴과 동시에 북구의 전쟁영웅이 방문한다. 그리고 전쟁영웅과 함께 찾아온 전란의 불씨가 피어오른다. 마을은 순식간에 전장의 한복판이 되고 그 중심에 소녀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소녀를 중심으로 무대는 영원의 숲속 한 가운데 있는 검은 숲으로 옮겨지고 숲의 마녀의 존재와 함께 두 대륙 간의 분쟁은 심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