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안개 속에 감춰진 그들만의 천국, 다운 더 유니버스
안개에 덮인 성 안에는 괴수 가고일과 아름다운 인형 잔, 위태로운 천사 스리가 있다. 그리고 가장 넓고 큰 방에 백발의 여인이 인공호흡기를 달고 누워있다. 간혹 여인의 딸이 들릴 뿐 성안에는 단지 이 넷만이 살고 있다.
실질적 주인인 여인은 알 수없는 병으로 인해 눈만 뜬 채 누워있기만 하니 결국 이 성은 가고일과 잔, 스리의 독차지인 셈. 언제나 성안을 휘젓고 다니는 것이 성 밖을 나갈 수 없는 이들의 유일한 놀이이자 삶의 전부이기도.. </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