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드라마 보조 작가로 일하는 서영은<br>자문을 구하기 위해 프라이빗 뱅커 장현오 대표를 만난다.<br>9살이나 많은, 자신과는 사는 세상이 완전히 다른 남자.<br>그저 스쳐 가는 인연인 줄만 알았다.<br><br>“나하고 자고 싶어요?”<br><br>직설적인 물음에 돌아온 남자의 뜻밖의 대답.<br><br>“나하고 만납시다, 이서영 씨.”<br>“……그러니까 지금 연애라도 하자는 건가요? 대표님과 저?”<br>“그런 걸 바라기엔 내가 너무 염치가 없어서. 그냥 가볍게 만납시다. 석 달, 아니 두 달.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만.”<br><br>그럼 그렇지.<br>기가 막혀 헛웃음이 나왔지만<br>그에게 끌린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br><br>“……만나요, 우리.”<br><br>놀아 줄 상대가 필요하다면, 그깟 두 달.<br>촌스럽게 굴지 말자고 생각했다.<br><br>하지만 진짜 사랑을 깨달은 순간<br>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는데…….<br><br>천국의 마지막 계단으로 향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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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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