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키워드 : 현대물, 가이드버스, 아포칼립스, 초능력, 동거, 오해, 복수,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상처남, 후회남, 까칠남, 오만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사이다녀, 까칠녀, 상처녀, 냉정녀, 무심녀, 도도녀, 걸크러시, 달달물C급 가이드 로엔은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국내 최고 민간 용병 단체 이클립스의 수장이자SS급 에스퍼 칼릭스를 가이딩해 버렸다.그런데 이 남자, 어쩐지 의심스럽다.“나는 C급이고 가이드로서 하자도 있는데,이런 저를 왜 데리고 가려는 거예요?”“말했잖아요. 마음에 든다고. 당신이 필요해요.”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의 오만한 눈빛과 달리,그는 달콤한 목소리로 유혹하듯 말했다.“나랑 같이 가요.”자신과 함께 이클립스로 가자고.그리고…….“아직 부족해.”그가 허기진 짐승처럼 내 입술을 깨물어 파고들었다.몸이 더 밀착되고 습한 공기가 주변을 메웠다.잡아먹힌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하……. 미치게 좋네. 너, 대체 뭐야?”▶잠깐 맛보기머리를 덜 말린 건지 물방울이 톡 하고 내 손마디에 떨어졌다. 미세한 샴푸 향이 코끝에 맴돌며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그의 눈빛마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칼릭스는 마치 어느 첩보 영화에서 미인계를 쓰는 스파이 같았다.“제 옆에서 자는 건 어때요?”“네?”“저랑 잘 때는 꿈도 안 꾸고 잘 자던데.”“말도 안 되는 소리 말아요.”칼릭스는 미인계가 통하지 않자 심각하게 얼굴을 굳혔다.“역시 그 방법밖에 없네요.”그가 팔목에 커프스를 풀어 소매를 팔뚝까지 시원하게 걷어 올렸다. 촛불 몇 개만 켜져 있는 어두운 내 방에서도 희고 반짝거리는 살결에 눈이 갔다.“잠깐, 칼릭스. 뭐 하게요?”“기절요.”기절의 정의를 잘못 알고 있는 건가. 그의 눈빛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증명이라도 하듯 한 손으로 침대를 짚고 내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나는 설마 하며 그가 오는 만큼 뒤로 물러났다. 그러다 머리에 툭 하고 침대 헤드가 닿았다.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데도 그가 계속해서 다가왔다. 나는 그가 무엇을 하려는지 점점 알 것 같았다.“잠깐만요. 칼릭스, 이거 아닌 거 같아요.”그가 내 입술 언저리까지 다가왔다. 내가 고개를 비트는데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차가운 체온이 금방이라도 내 입에 닿을 것 같았다. 푸른 눈이 일렁이듯 풀어져 있었다.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Kakaopage
Kakaopage2022/02/15
  • 現在の作品C급 가이드로 살아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