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천대받는 북부 사냥꾼 출신이 황실의 검이라 불리는 엘리시온 공작의 기사단에 입단했다. 아직 견습 기사지만 나름 출세했다고 할 수 있겠다.본인 입으로 이런 말 하기는 민망하지만 초월자라는 꽤 대단한 업적도 달성했다.이제 견습 기사 대표로 서임 받는 것쯤은 예정된 수순……일 텐데.“……농담이시죠?”“아니.”“진짜? 저만?”“진짜. 너만.”그러니까.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견습 기사 60여 명 중에서 정기사로 승급하지 못한 사람이 나 혼자라고?소파에 주저앉은 내가 좌절하든 말든 눈앞의 그, 기사단 부단장 유넬은 서류를 정리하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탁탁! 종이 뭉치로 책상을 때리는 소리가 신경질적으로 울린다.……아무래도 단단히 삐친 게 틀림없다.#직진녀 #능력녀 #기사여주 #걸크러시 #군대물 #성장물 #능력남 #다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