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집안 불행의 원인이 된 유강현.
그는 미신을 맹신하는 조모의 강압에 못 이겨,
흉살을 몰아내는 액받이 신부를 받아들였다.
"차라리 벗어. 역겹게 굴지 말고."
돈에 팔려 액받이 신부가 된 여자를 경멸하고 무시했다.
모든 상황이 그저 우스꽝스러운 연극처럼 느껴졌다.
"너도 나도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
아무 것도 담기지 않은 여자의
텅빈 검은 눈동자가 뜻하지 않게 가슴에 박혀들었다.
타의에 의해 몸이 달아올라 채워지지 않는 갈망에 몸부림치는 여자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넌 나에게 속하는 거야."
진심을 담은 맹세였다.
여자가 원한다면 끝까지 지켜질 약속이었다.
#후회할 거면 기어들어오지 말았어야지. #이제 와서 돌이킬 수 있는 건 없어. #이미 중독 됐어, 심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