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왕조 전체를 통튼 역대급 난군, 부정부패 기근이 판치는 시대.
직속 호위기사 임명식에서 황제의 목을 딴 남자는 나라 전체를 군부 쿠데타로 뒤집는다.
“꺄아악-!!”
남은 건 유학 갔던 여식 하나.
안 풀리던 분을 그 황족 계집에게 풀어야 할 시간이다.
그 몸을 사정없이 부수고 제 씨물을 퍼뜨려 단죄해야 하는데….
토끼 눈을 뜬 플로레 공주가 그를 향해 웃어 보인다.
이 공주, 뭔가 이상하다.
***
“흐읏…!”
사내가 공주의 벌어진 비부를 맨손으로 만져댔다.
그토록 원하던 포로를 잡아들이고 나서 한 첫 번째 짓이었다.
“과연 더러운 황족의 피답군. 이런 게 좋나?”
메마른 손이 촉촉한 점막을 마구잡이로 문지르니 살갗이 아우성을 치는 느낌이었다.
“윽…! 그게 아니라, 아파서….”
공주의 눈망울에 그렁그렁한 물줄기가 맺혔다.
하지만 긴 손가락은 그녀의 음핵과 꽃잎을 우악스레 벌리며 지분거렸다.
연홍빛 잎사귀는 물기를 잃어 야릇한 소리마저 감췄다.
“제발….”
수치심에 잠긴 듯한 목소리가 흘러나와 사내는 더욱 즐겁게 웃었다.
그래서 물었다.
“제발, 뭐?”
“그… 이왕이면… 향유 좀 바르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