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표님, 오늘 저녁에 선약 없으시면 저랑 단둘이 식사하실래요?” 그녀가 원한 건 식사가 아니라 나였다. “여자로 절 안아주세요.” 재하는 그녀의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리고 깨닫는다. 그녀를 얼마나 깊게 사랑했는지를. 재하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그녀와의 관계를 발전시켜 가려고 하지만. “전 선배와의 단 하룻밤이 필요했을 뿐이예요.” “....어째서 하룻밤만 필요했던 거지?” “한번 자 보고 싶었어요. 그게 다예요.” 그녀는 냉정하게 그를 밀어내고 떠나려 했다. 그렇게 그녀를 보낼 수는 없었다. “내 안에 이미 넌 깊숙이 존재했어. 그래서 네 유혹에 흔들렸던 거야. 너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어림도 없는 일이었어.” “......” “이제 네 안에 날 새겨 넣으면 돼. 절대로 넌 나한테서 못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