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대물 #친구->연인 #공수시점 #사각관계 #후회수 #다정공 #일상물 #멜로물 #잔잔물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츤데레공 #순진수 #상처수 #질투 #삽질물<br><br>〈녀석을 알게 된 지도 10년이 지났다.<br>처음 6년은 친구였고, 그 뒤 2년은 연인.<br>그리고 나머지 2년은 다시 친구로 돌아왔다.<br>여섯에 둘, 그리고 나머지 둘을 더하면 녀석과의 악연의 숫자가 완성된다.〉<br><br>대학 동창인 이선호와 조태욱은 2년 전까진 연인이었으나 지금은 헤어져 친구로 돌아왔다.<br>아직 미련이 남아 있지만 둘은 그걸 인정하지 않고 티격태격하며 우정을 지속해 나간다.<br>그런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던 중, 두 사람에게 각자 새로운 연인이 생긴다.<br>새로운 상대에 대해 서로 질투하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는 둘. 오히려 자신이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버둥거린다.<br>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미련이 뒤섞이면서 여러 가지 사건이 생기고 두 사람은 어느 순간 4각 관계의 중심에 서게 된다.<br>그러다 이선호는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자신 안에 꽁꽁 감춰 두었던 진실을 깨닫게 된다.<br>그걸 계기로 과거, 헤어지게 된 결정적 사건이 다시 부상하게 되고, 두 사람은 감정의 혼란 속에 빠지는데...<br><br>〈미안해. 그리고 사랑한다.〉<br><br><br>*공 : 조태욱 - 30살, 대기업 회사원<br>절대 자기 손해 안보고, 자기와 관계없는 일에는 한점 관심을 두지 않는 현실적인 캐릭터.<br>취미는 마트 쇼핑, 특기는 마트에서 원플러스원 제품 캐치.<br>2년전 첫사랑이었던 이선호와 끝장나는 파경을 맞은 후 바람둥이 타이틀을 붙이고 사는 인생이다. 그러나 은근히 실속이 없는 연애사를 가졌다. 겉보기에는 쪼잔하고 싸가지 없는 인간으로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꽤 좋은 남자.<br><br>*수 : 이선호 - 30살, 출판사 편집자<br>생활감각 마이너스에 독하지 못하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굉장히 둔한 캐릭터.<br>본인은 잘 해보려고 하지만 막상 엉뚱한 결과가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민폐를 끼친다.<br>친구이자 전 애인인 조태욱에게 매번 닭대가리, 새대가리 소리를 들고 있지만 사실은 순진하고 자존심보다 좀 더 소중한 것을 알고 있는 사람.<br>그걸 계기로 과거, 헤어지게 된 결정적 사건이 다시 부상하게 되고, 두 사람은 감정의 혼란 속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