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위대한 마녀 위트니의 딸, 샬롯은 분명히 마녀였다.<br>보잘것없는 마력을 지니고서도<br>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그 사고방식과 증발한 모럴이라니.<br><br>그녀는 어머니의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스무 살을 드디어 맞이했건만,<br>동시에 시한부 판정을 받고야 마는데…….<br>샬롯에겐 죽는 것보단 유산이 빌어먹을 아버지인 대공에게 간다는 사실이 더 끔찍했다.<br><br>아이를 가져야겠다! 내 유산을 모조리 상속시킬!<br><br>그러나 꼬이는 남자가 하필이면 의붓오빠인 레슬리 웨이필드일 건 뭐란 말인가.<br>분장한 샬롯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집착은 그리 심한지.<br><br>“한 번 더 도망가 봐. 나도 내가 어떻게 할지 궁금하니까.”<br><br>망가진 계획과 시작된 오해들,<br>모럴 없는 탕아와 상식 없는 마녀에게 쏟아지는 사건사고들.<br><br>“편할 거야. 이제 나만 보면 되니까.”<br>샬롯은 빠르게 결론을 내렸다.<br>튀자. 최대한 신속하고, 빠르게! 근데……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