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랑 사귀겠다는 게 아니라 너랑 사귀고 싶다고.]<br><br>"재민아, 아직 나랑 연애하고 싶어? 나 남잔데..."<br>"내가 남자랑 사귀겠다는 게 아니라 너랑 사귀고 싶다고. 제발..."<br><br>아웃팅 당한 과거의 상처와 함께 살아가는 주효,<br>챗바퀴 같은 인생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재민<br><br>두 남자의 서로를 향한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