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조선 시대를 살아가는 천민 여인 세은.
그녀가 사랑한 남자는 다름아닌 이미 결혼을 한 양반이었는데….
"어찌. 백정의 딸을 품으려 하느냐?"
지웅은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이 하고 싶은 투돈사의 일을 계속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세은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그런 한편 부인이 있는 지웅을 몰래 살펴보며 혼자만의 마음을 키워가던 중
그의 이혼 소식이 들리자 세은의 마음이 흔들리는데...
“미안하구나.”
“왜 사과하시는 것입니까?”
“자신이 없구나.”
“무엇이 말씀이십니까?”
“너를 안 보고 살 자신이 없다.”
스페인에 투우사, 그렇다면 조선에는 투돈사?
#깊게 빨아들이고 깊이 #또 참을수 없을 것 같단 말이다 #너도 나와 같이 뜨겁구나 #겹쳐진 서로의 다리 #내 입술에 나리가 계시니 #숨결이 맨 살에 닿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