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왜? 또 다른 놈한테 가려고?" "한휘야." "이번에는 조심해. 다시 또 도망가려는 거면." 그는 입술을 지그시 물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억눌러 순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잠시 단어를 골라본다. 하지만 머릿속을 헤집어도 마땅한 단어는 없었다. 자그마치 14년. 14년이다. 이젠 그의 인내심도 바닥이 났다. "목줄이라도 채워 가둘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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