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김세윤 박사가 세계의 신학계와 교회에
새롭게 내놓은 칭의론에 대한 포괄적 이해
신학계에서 지금까지도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칭의’그리고 ‘의의 열매’에 대해 이보다 명료하고 바른 해석은 없었다. 그의 칭의에 대한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해석은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아울러 부록 톰 라이트의 <바울 전기>에 대한 논평은 <바울 복음의 새 관점>의 헛점과 바른 칭의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갖게 한다.
1. 우리는 칭의를 무죄 선언이라는 법정적 의미로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의 회복이라는, 즉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의 전이라는 관계적 의미로도 보아야 한다.
2. 우리는 세례 때 칭의의 선취적 발생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칭의의 현재적 과정과 최후의 심판 때 있을 칭의의 미래적 완성에도 동일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우리는 칭의론을 인간론적 또는 인간 중심적인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즉 인간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칭의를 얻는가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더욱 근본적으로 기독론적 또는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즉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구원의 통치를 성령을 통해 행사함으로써 신자들이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받게 되는 최후의 심판 때 그의 중보를 통해 [즉 그의 은혜에 의해] 칭의의 완성에 이를 때까지 그들을 칭의의 상태에 붙들어주시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4. 우리는 칭의론의 그 구성 요소들에는 칭의의 현재적 과정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 ‘믿음의 순종’을 함으로써 ‘의의 열매’를 맺으라는 요구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
5. 이와 아울러 칭의론에는 전 세계를 두루 망라하는 선교 (롬 1:5, 14-17)와 사회적, 문화적 변혁을 위한, 즉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상을 바로잡고 (빌 2:15) 하나님 나라의 ‘의/ 정의와 화평과 희락 (행복)’을 실현하라 (롬14:17)는 중차대한 의미 또는 명령이 들어 있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 이 책은 2018년 9월 독일 튀빙겐의 Mohr Siebeck사에서 출판된 것을 한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