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를 ‘나’라고 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br><br>모든 게 다른 은주와 미나,<br>이들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서로에게 좋지않은 기억이 있다. 그런 둘은 같은 대학에 진학해 재회하게 된다.<br>미나는 은주에게 앙심을 품고 의도적으로 곤란에 빠뜨리고 은주 또한 장학금을 위해 미나와 실랑이를 벌이다 그만 계단에서 떨어져 사고를 당한다.<br><br>불의의 사고로 영혼이 바뀐 두 사람,<br>당장 생활을 해나가야 하기에 억지로 타협하고 규칙을 정해서 생활해 나가기로 한다.<br>미나는 은주대신 장학금을 타기로하고 스터디에 들어가 토익 준비를 한다.<br>은주는 미나대신 모델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없던 세상을 알게 되고 자신감을 찾아간다. <br><br>미나는 같은 스터디에 있는 여성에게 원래 몸에서는 느껴본 적 없는 끌림을 느끼며 크게 당황한다.<br>은주 또한 동성애자라는 비밀을 숨기고 살다가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니 혼란스럽다.<br><br>영혼만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서로의 몸이 기억하는 기억과 비밀들을 하나씩 알게 되며 그녀들의 자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br>“미나와 은주가 바뀐 영혼을 되돌리려고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