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난 그를 사랑하니까.'사랑은 죄가 되지 않는다. 그것이 비록 약혼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사랑일지라도.잘생겼지만 시건방지고 바람둥이인 남자는 딱 질색인데 내가 왜 이러지?하지만 가슴이, 가슴이 자꾸만 그에게로 달려가는 걸 어떡해.하얀 얼굴이 눈부시게 빛나던 얼굴을 그의 방에 불쑥 들이밀던 장난꾸러기 천사.승주의 가슴에는 작은 리연이 살아 있었다.자신의 가슴에서 살고 있는 작은 리연에게 매일매일 물도 주고 밥도 주면서 얼른 커라, 얼른 커라,그래서 내 색시가 되어야지, 하고 주문을 외웠었다.하지만 언감생심, 나이 차도 많이 나는데다 순수하기만 한 리연에게는 자신 같은 불한당 같은 놈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속으로 그 마음을 접어버린 적도 있었는데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 꽤 방황도 많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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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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