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첫눈에 반했고, 열 번의 사계가 바뀌는 동안 다른 여자는 눈에 안 들어왔어. 백 번의 고백 타이밍을 놓쳤고, 천 번의 망설임에도 이슬비밖에 안 보여. 지금 이 고백을 거절한다 해도 만 번의 고백 할 준비가 되어 있어. 이슬비 나랑 연애하자!”***둘은 집이 아닌 공원으로 걸었다.“이슬비, 나 안 불편해?”“이제 누나라고 안 부르네.”“그럴 일 없어, 이제.”확신에 찬 남자의 행동은 멋있어 보였다.“시연이 앞에선 조심해라. 지금은 인간 차시후로 만나는 거니까 내 이름 부르는 것 허용할게.”“이슬비가 빈틈을 보여서 좋아하는 거 아니니까 그 부분은 신경 쓰지 마.”“내가 빈틈을 많이 보였지. 민낯도 많이 보였고, 자는 모습에 술 취한 나를 업고 온 것도 너잖아.”“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잖아. 그래서 난 더 좋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더 끌리는 거야. 그리고 최근에 말고는 나와 이슬비가 마주칠 일은 오히려 시험 기간이랑 방학 말고는 별로 없었잖아.”“그건 그래.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은 거의 없었지.”“차시연이 아주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고.”“절친이잖아.”“절친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어. 난.”시후는 너무 간절하게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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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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