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몇 년째 같은 팀 팀장을 짝사랑 중인 그녀, '우연수'
그리고 갑작스레 나타나 그녀에게 계속 다가오던 낙하산 부사수, '차강혁'
“오늘 이사했어요. 선배네 바로 아래층.”
자신과 같은 오피스텔로 이사 왔다는 말에,
저녁이나 같이 한 번 먹으려던 그녀는
다음날 아침, 자신의 집 욕실에서 나오는 강혁을 보게 된다.
“팀장님 포기하겠다고 말한 건 기억납니까? 절 이용해서라도 잊겠다고 했는데.”
“제발 아니라고 해 줘.”
한순간 정신이 나갔던 건가,
그녀는 눈앞이 아득해지고….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전혀?”
“옷부터 좀 입어.”
“억지로 벗길 땐 언제고.”
“……내가?”
“여기 선배 말고 또 누구 있습니까?”
까맣고 짙은 눈동자.
그의 검은 동공 안쪽으로 불온한 것이 스쳤다.
“저, 선배 좋아합니다.”
강혁의 시선이 연수의 입술에 고정되고,
그의 느릿한 음성은 그녀의 목덜미 솜털이 곤두서게 만들 말을 내뱉는다.
“그러니까 나랑 한번 해봐요. 그 연애란 거.”
#낙하산_부사수_사내연애_연하남 #짝사랑 따위_그만둬요_보기 답답하니까 #모르나본데_나도_잘해요 #거짓말도_잘 못하면서 #나랑 합시다_그 사랑이란 거
작가소개
홍영
여행기는 좋아하지만 여행은 싫어하는 붙박이형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