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약피폐, 미인수, 냉혈수, 까칠수, 짝사랑했던수,<br>미남공, 권력자공, 대학선배공, 다정한척연기한공, 괴물됐공]<br><br><br>어느 날, 세상에 안개가 퍼졌다.<br>그리고 그 안개 속에서<br>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br><br><br>***<br><br>도하연은 가만히 눈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br>단정하게 정돈된 새까만 머리칼, 차갑고 도회적인 인상.<br>갖춰 입은 정장이 소름끼치게 잘 어울려서,<br>몇 년 전 그가 사회로 나가면 갖출 모습이라 상상했던 것과 똑같았다.<br>하지만 그 상상과는 다른 현실 속에서 총구 끝이 그의 가슴팍을 향했다.<br><br>“웃어.”<br>“오랜만에 만난 선배한테 말버릇이 좋지 않네.”<br>“쏘기 전에 웃어.”<br>“하연아.”<br><br>결국 사내의 얼굴에 느릿하게 미소가 번졌고,<br>그 미소를 본 도하연이 그대로 총구를 위로 올려 그의 미간을 조준했다.<br><br>“당신, 괴물이구나.”<br>“웃었는데 왜 의심을 할까.”<br><br>도하연이 조소했다.<br><br>“명운은 날 보고 웃지 않거든.”

連載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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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21/04/30
  • 現在の作品안개 속의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