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서현. 8년 전 순진했던 첫사랑. 부모님의 죽음. 버텨야만 했던 삶. 그를 다시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그랬다면 지옥 같은 고통도 없었을 테니. “후회할 거야. 당신.” 서현이 제법 매섭게 경고했다 “이미 했어. 충분히. 차고 넘치게.” 경고는 다시 애원으로 바뀌었다. “도원 씨. 제발….” “변덕스럽기는.” 그는 혀를 차며 빙긋 웃었다. “그래도 좋아. 뭐든. 니가 내 눈앞에 있기만 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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