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를 한번 길들여 보지 않겠어? 당신의 짐승으로."<br><br>성질 더러운 짐승을 주웠다. 그것도 지나치게 섹시해 사람 돌게 만드는.<br><br>비밀스런 경호단체 [로열]. 그리고 그 안의 유일한 홍일점 이지안.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임무수행을 떠났던 그날, 제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는다. <br>알듯 말듯 알면서도 모르는 척, 킬링 로맨스.<br><br>***<br><br>그는 한쪽 눈을 살짝 찡그리며 웃는 남자였다. 저렇게 묘하고 퇴폐적인 미소로 얼마나 많은 여자를 꼬셔왔을까? 한번 넘어가면 헤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압도적인 카리스마. <br>손가락을 까딱까딱. 저를 부르는 게 분명한 시온의 태도에 입술을 굳게 다문 지안이,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그를 향해 다가갔다.<br><br> “「브렛의 말에 의하면, 김아영은 공양미 2,500만 달러에 팔려온 볼모라더군.」”<br><br>숨 막히는 남자의 뒤태가 욕실을 향해 사라져 간다. 절로 욕지거리가 차올랐지만, 지조 없는 눈동자는 남자의 튼실한 뒷모습에 꽂혀 저절로 따라 움직였다. <br>반투명한 파티션 하나로 나뉜 욕실과 침실의 경계. 바닥을 때리는 물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샤워부스 안에 들어가 버린 시온의 음성은 창황함에 굳어있던 지안의 귀청을 긁었다. <br><br>“「도망치면 죽어. 지극히 비즈니스를 위한 거니, 협조해.」”<br><br>눈이 뻑뻑해지고 샤워부스 안에서 들려온 선명한 노랫소리에 머리털이 쭈뼛 선다. <br><br>“「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br><br>한쪽 뺨에 일어난 경련.<br><br>“하, 지가 미친놈인 건 아나 보지……?”

連載情報

配信言語
Bomtoon
Bomtoon2021/07/06
  • 現在の作品짐승다운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