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은동안… 은동안… 은동안… 은동안… 은동안… 사랑해-” “… 응 ….” ‘응’이라는 대답만 겨우 남긴 동안은 눈을 뜨고야 말았다. 꿈속에서 그 남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남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는 듯, 알고 있는 듯 동안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눈에 이슬을 머금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바보… 내가 목소리 같은 걸 잊을 줄 알았어? … 그건 기억해- 다음번에는… 얼굴 보여줘. 조금만… 조금만 있다 가줘. 내가 사랑한다고 말할 여유까지만 줘….” 동안은 혼자 중얼거리듯 말했다.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연인사이 같았다. 또는 가족일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그 꿈에서 흘리던 이슬을 아직까지도 머금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눈에 담겨있던 눈물이 모두 빠질 때까지 문 밖에 있던 누군가는 숨을 죽이고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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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08/05/01
  • 現在の作品천일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