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마음이 누구 거든 간에 몸은 내 거 하자고. 계속 내 거일 필요도 없으니까 지금 당장은 옷 벗으라고!” 스물두 살 정소이는 10년 만에 재회한 약혼자 지승현이 파혼을 이야기하자 깊은 빡침을 느낀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지고지순 그만 바라봐왔는데, 아무리 싫어하려 해봐도 취향저격인 그 사람인데. 복수할 거야. 확 꼬신 후에 뻥 차주겠어! 내숭 백단 여우짓 천단 정소이, 외모 성격 집안 다 갖췄는데 눈치만 장착 못한 지승현을 손에 넣기 위해 덫을 펼치기 시작한다. 깜찍발랄음흉 ‘좋아해줄 때 잘해’ 로맨스 ‘아찔한 가정교사 : 여름소녀’! “오늘은 이따 영화 하나 볼래? ‘플립’이라는 영화 봤어?” 소이가 승현을 빤히 쳐다봤다. “왜?”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럼 봐요, 영화.” 획 돌아선 소이의 한쪽 입술이 비틀어졌다. 플립? 플립이라고? 어쩜 영화를 골라도 꼭 지 같은 것만! 무슨 내용이냐 하면 여자애가 엄청 사랑을 퍼붓는 동안 도망칠 궁리만 하는 남자애 이야기다. 나중에 상처 입은 여자애가 돌아서자 남자는 속이 끓어 문드러지지. ……가만? 지승현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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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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