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는 <뜨거운 달> 2부입니다.
* * *
군주의 자리에 오른 상아는
꼭두각시 황제가 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묵연이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지만,
되돌아온 것은 긁히고 찌그러진 그의 은가락지뿐.
딸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선 양위천과 혼례를 수락해야 한다.
“거봐! 죽었으니까 화도 못 내고, 아무 말도 못하잖아!
안 볼 거야 당신 서신 따위……
당신이 죽었는데 서신 따위가 다 뭐야! 뭐야…….”
무신으로 불리던 묵연은
수없는 생과 사를 오가며 살아 돌아오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아의 혼례소식.
아내이자 주군인 그녀.
다시 그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꺼이 무엇이든 무슨 짓이든 하기로 한다.
“하아, 하아……. 누구……?”
그림자의 목울대가 천천히 흔들리며 나직한 음성이 흘러나왔다.
“그대의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