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키워드 :삼각관계, 절륜남, 재벌남, 직진남, 연하남, 다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힐링물, 성장물, 동거
* 남자 주인공 : 유준열 – 개인 bar를 운영하는 다정하고 로맨틱한 연하남
* 여자 주인공 : 은유나 - 아픈 사랑도 사랑이라고 믿었던 바보 같던 여자
나이에 맞는 연애가 있다고 생각했다.
연애는 정해진 순서가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생김이 저마다 다르듯 연애도, 그 순서도, 완성된 모습도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서른이 돼서야 깨달았다.
-본문 중-
준열의 불안이 유나에게 오롯이 느껴졌다.
그는 뭐가 불안한 걸까. 그는 왜 유나에게 집착할까. 몇 번 보지도 않았는데. 그의 맹목적인 관심을 그녀는 왜 받아주고 있는 걸까.
꼬리를 문 질문에 대한 답은 없었다. 다 컸다고 생각했다. 다 안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되었다고.
그런데 준열을 만난 뒤로 유나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애송이였음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