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초심자 주제에 겁도 없이 홀로 캠핑하던 수정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닥친다. 거대한 고라니가 그녀의 잠자리를 습격한 것!
“안 돼, 내 담요 내놔!”
커피 CF에서 처절한 생존 영화로 돌변한 그녀의 캠핑. 결국 수정은 고라니와 싸우다 미끄러져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때맞춰 콸콸 쏟아지는 폭우……
참으로 불운한 그녀를 구한 이는 휴가를 맞아 역시 여행 중이던 인혁이었다. 하지만 동네 할머니의 신고로 인혁은 추행범으로 오인 받고 마는데……
“아녜요, 아니라고요! 저도 서울에서 그런 놈들 잡으러 다닌다니까요!”
한바탕 난리통이 지나가고 서울에서 다시 만난 수정과 인혁.
첫 만남은 황당했지만, 어느새 두 사람 사이에 달달한 설렘이 감돌고……
그런데 겨우 분위기가 좋아지려는 찰나, 수정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온다.
웬걸, 인혁의 할아버지였다.
“너 이놈의 자식! 연어 큐브 사준다던 놈 죽었냐?”
“하, 할아버지?”
“할아버님이요? 할아버님이 어떻게……?”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랑.
그리고 어쩌다 그곳에 계시던 할아버지.
마음이 따끈, 몰랑해지는 사랑스런 이야기.
-등장인물-
선인혁: 우직하고 고지식한 바른 생활 사나이로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성격이다.
민수정: 저혈압에 만성피로를 달고 사는 유리몸의 소유자. 어려운 삶을 살았지만 긍정적이며 모험심이 강하다.
선영감: 81세. 인혁의 친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신혼집을 55년째 지키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을 즐기는 신세대 노인.
[작품 공지]
10월 8일 오전 10시 6분경 제공사의 요청으로 1권의 파일이 수정되었습니다.
수정된 내용은 PC에서 다시 해당 회차 보기를 클릭하시거나,
모바일 앱에서는 보관함 리스트에서 해당 회차의 파일만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