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둠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감행한 도둑 결혼이었다.
하지만 그 결혼은 서로에게 빛이 되었다.
사랑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남자,
결혼을 하고 나서야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뒤늦게 깨달은 사랑은 남자를 변하게 만드는데...
-본문 중에서-
그녀의 두 다리가 활짝 벌려지는 동시에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녀는 그가 전희도 없이 바로 안으로 들어오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그녀의 은밀한 곳을 찾아온 것은 그의 입술이었다. 마치 불덩이에 덴 줄 알았다.
“으악, 악! 민건 씨, 이건.”
그녀의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지만 민건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마치 그곳에 흔적을 남기려는 듯 입술로 수풀 사이를 헤치며 쪽쪽 살갗을 빨아 당겼다.
그의 혀가 허벅지 안쪽을 번갈아 가며 훑으면서 또다시 갈라진 틈 사이로 보이는 연약한 살을 베어 물자 그녀는 언제 소리를 질렀는지 모를 만큼 고개를 내저으며 신음을 터트렸다.
신비스럽기까지 한 그의 입술이 주는 쾌락은 엄청났다. 키스보다도 더 짜릿했고, 이다음 단계가 주는 전율이 어떤지는 알 수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느꼈던 것 중 최고였다.
민은아 (사랑하는 내 딸)
내 여자 유혹하는 법, 연예인의 아내, 속도위반, 나일강의 연가, 두 번째 유혹,
부기장과 스튜어디스, 스폰서, 두 번째 결혼, 운명, 사진 속의 남자, 프러포즈, 중전, 국모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