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넌 항상 웃고 다녀라.” “왜?” “인상이 더러우니까.” 그렇지만 사실 이런 게 사랑이라는 거 다들 알고 있지 않나요? 정말은 이 남자, 이렇게 말하고 싶어 한다는 거 말예요. “상처도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낄 만큼 행복하게 해줄게. 화나는 일보다 즐거운 일들이 더 많게 해줄게.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많을 거라고 약속할게. 후회보다는 추억이 더 많아지게 해줄게.” (뒤표지2) 싫다는데, 다시는 사랑 안 한다는데 왜 자꾸 사람을 귀찮게 해? 안 해! 사랑 같은 거 다시는 안 해! 안 해, 안 해, 안 해...안... 해, 해, 해! 에이씨, 헷갈리잖아. ...그런데 내가 조금 전에 뭐라고 했더라? 사랑한다고 했었나? “도대체 화는 왜 내는 건데?” 인상을 쓰고 있지는 않지만 웃고 있지도 않았다. 연주의 눈동자에 물음표가 그려져 있는 것 같았다. 정말 몰라서 묻는 걸까? 마음에 든다고 말도 했고, 도전장도 던져놨는데. “내가 널 좋아하니까.” 아무래도 연주한테는 직구가 제격인 것 같다. 장난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동욱의 말에 연주가 눈을 깜박였다. “날 좋아해?” “그래.” 말간 눈으로 쳐다보는 연주의 시선이 왠지 부담스럽다. 동욱이 괜히 밤하늘에 몇 있지도 않은 별을 세어가며 시선을 피하자 연주가 다시 질문을 던져왔다. “왜?”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 연주의 눈 대신, 그녀의 코와 입을 번갈아 쳐다보며 동욱은 들릴 듯 말 듯 중얼거렸다. “세상에 무조건적인 사랑은 없어.” “난 너 사랑한다고는 안 했다.” 여유를 찾은 동욱이 씨익 웃었다. 사랑하는 건 싫은데, 두 번 다시 상처받는 건 싫은데 왜 이 남자는 싫지 않은 걸까? 싫어하려고 했는데 왜 싫어지지가 않고 점점 더 좋아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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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3/12/02
  • 現在の作品귀여운 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