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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해마다 여름이 돌아오면 한국추리작가협회는 회원들의 단편을 모아 책을 엮어 낸다. 한국의 추리문학 시장이 열악한 상태에서 해마다 단편집을 출간하는 것은 추리작가협회의 연례행사라는 측면도 없지 않으나, 우선 국내에서는 드문 창작 추리단편집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자리이기도 하며 또한 신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단편집에는 중견 작가들보다 신인 작가들의 참여 비중이 커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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