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깊게 밀어 넣어 흔들어 대자, 참지 못하고 수연이 한조의 머리를 잡았다.
어쩌지 못하고 머리칼을 움켜쥐었다가 바들바들 떨며 허리를 세웠다.
학학, 거리는 뜨거운 숨을 터트리며 다 풀린 눈으로 그를 내려다봤다.
“할 때 말이야.”
그때 한조가 작게 웃으며 수연의 귓가로 고개를 숙였다.
“너처럼 작고 되바라진 타입,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긴 해.”
“!”
“하지만 지금 수법은 자주 써먹지 마.
괜히 변태 같은 새끼들한테 걸려서 그런 쪽으로만 발달 될 수 있거든.”
귓가에 속삭이는 한조의 말에 수연의 동공이 한층 커졌다.
그가 더욱 작은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
“아프게 하는 거, 너를 막 다루는 거…….
그런 거 좋아하는 새끼들 말이야.
너 그렇게 악쓰고 미쳐 날뛰게 만들어줄 새끼들.”
시크의 로맨스 장편 소설 『노예계약 (무삭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