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대물 #배려남 #직진남 #다정남 #직진녀 #다정녀 #외유내강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벌써부터 술이나 마시고.”
“머리에 피 마르면 죽어요오.”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술에 취한 맹랑한 꼬마를 만난 지혁.
그런데 알고 보니 그녀, 정인이 조카들이 다닐 학교의 교사라고?
“혹시 제가 무슨 실수라도…….”
“네. 실수했죠. 크게.”
단순한 이웃사촌이라 여겼던 그녀의 상처를 알게 된 지혁은
그동안 혼자 외롭게 걷고 있었던 정인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
“책임지라고 해야 내가 뭐라도 할 거 아니에요.”
“지혁 씨가 책임질 만한 일을 한 것도 없는데 뭘 해요?”
결국, 그녀에게 동행이 되어 주겠다며 아낌없이 손을 내민 지혁.
과연 그들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 ‘정인’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