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숙부에게 황제의 자리를 뺏기고 목숨 부지하기 위해 바보가 된 황녀 메리엘! 어릴적 마물과의 싸움으로 인해 괴물이 된 더스틴 대공! 그런 바보 황녀와 괴물 대공의 사랑과 퀸메이커 이야기! 늘 황궁에서 웃음거리에 찬밥 신세였던 그녀가 달라도 너무 달라졌다. 머리의 꽃도 짝 다른 양말도 아닌,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고고한 자태의 그녀가, 드레스 자락을 양손으로 들어 올리며 무릎을 굽혔다. 전혀 웃지 않는 눈과 어울리지 않게 입꼬리를 올린 채, 황제를 향해 입을 열었다. “쓸데없는 짓은 이제 그만 하시기를.” “…….” “그리하면 폐하께서 두려워하시는 일은 없을 테니.” - “하읏!” 볼과 귀를 붉히던 그가 말랑거리는 감촉을 생전 처음 느껴보는지 거친 손으로 쥐어뜯기라도 할 것처럼 메리엘의 솟은 부위를 움켜쥐었다. 메리엘은 처음이라는 두려움보다 이성의 끈을 놓은 그가 더 두렵게 다가왔다. “크, 클라우스!” 놀란 그녀가 애타게 그를 불러봤지만, 움켜쥐던 제 가슴을 집어 삼키는 그의 행동에 숨을 들이켜야만 했다. 짐승이 새끼를 핥듯 계속 가슴 끝을 애지중지 예뻐하며 괴롭혔다. 볼록 튀어나온 유두를 보고 나서야 만족스러운지 그가 할짝거리던 혀를 거둬 제 입술을 핥았다. 괴물 대공이란 말은 정말이지, 거짓이 아니었다. 아무리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해도 그는 과연 괴물이었다. 여러 의미로. “으읏! 아!” 짙게 가라앉은 클라우스의 푸른 눈동자가 맹수처럼 번뜩였다. 그가 한 손으로 메리엘의 어깨를 꾹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그녀를 제 아래 가둬버린 클라우스는 본격적으로 메리엘의 것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유혹한 건 그녀였는데, 어느새 형세가 역전되고 말아, 메리엘의 입에서 탄식어린 신음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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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0/06/17
  • 現在の作品황녀님의 은밀한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