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저 사랑만 하다 그녀에게 버림받았던 남자, 이선호.
7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사그라진 감정들이
그녀와 재회한 순간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제 와 다시 잘해 볼 용기도 없으면서
자꾸만 그녀의 주위를 어슬렁거리고 있다.
너 아직도 윤재신에게 마음 있냐?
사랑이 전부일 수 없어 그를 버려야 했던 여자, 윤재신.
눈앞에 나타난 그의 존재가 아프고 두렵지만
다시 심장이 뛰고 설레기 시작했다.
다가오는 그를 완전히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주제에
어느새 그와의 행복을 꿈꾸고 있다.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우리가 다시 만난 건 운명인 걸까.
우린 서로에게 무엇이라서
이리도 돌아 돌아 만나고야 만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