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희대의 살인마에 대한 X파일 사건일지! 여기 네 편의 단편이 있다. 어떤 이유로든 여성을 무참하게 능욕하고 살해했던 살인마들의 이야기이다. 무덤덤하게 서술하는 문체 속에서 서늘한 간담이 느껴지는 1910년대, 혹은 1900년대 중반의 오래 전, 희대의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욕조 속의 신부 ] 영국에 한 남자가 있다. 한 여성과 결혼을 한다. 그녀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고, 자신의 재산도 그녀의 재산으로 상속하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한다. 그리고 결혼한 여성은 욕조 속에서 ‘평온히’ 숨진 채로 발견된다. 살인마 조지 조셉 스미스의 이야기이다. [ 살아있는 전사자 ]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가 공간이다. 2차 대전 발발 전후의 이야기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도주한 부인에 대한 증오가 연쇄살인으로 이어진 벨라 키스의 이야기이다. 그에 대한 수상한 소문과 이야기는 전쟁의 광기에 묻히고,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사라져간다. 그러나 사건은 엉뚱한 곳에서 실마리를 드러냈다. 그가 죽인 여성들의 시체가 발견되었던 것이다. 수사의 법망을 피해간 벨라 키스는 이미 전쟁 중에 전사한 것으로 밝혀지는데……. [ 여체를 요리하는 남자 ] 영국의 빈민가, 거리 매춘이 성행하는 곳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그것도 여성의 성기부분을 외과전문의의 솜씨라고 믿을 수밖에 없을 만큼 정교하게 해부하는 괴기한 연쇄살인이다. 그리고 그 살인마가 적출해 가는 것은 여성의 자궁이다. 자궁이 적출되는 대상은 거리 매춘업을 하는 여성들. 안개가 자주 출몰하는 영국의 거리에 안개만큼이나 공포가 가중되고, 살인마를 잡기 위해 애를 쓰지만 이 살인마는 안개 속에서 모든 이들을 비웃는 듯이 좀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 애리조나의 암호랑이 ] 로스앤젤레스 경찰서 수사과에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남태평양 철도 회사에서 옮겨온 수화물인 두 개의 트렁크에서 시체가 썩는 듯한 악취가 난다는 것이다. 소식을 듣고 급파된 두 명의 경찰들은 이 가방 안에서 처참히 살해된 여인의 시체 두 구를 발견한다. 이 두 명의 피해자와 함께 애리조나에서 동거했던 루스 주드 부인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고 살해 도구나 알리바이로 보아 주드 부인의 범행임이 거의 확실시된다. 주드 부인은 ‘애리조나의 암호랑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남편과 동생조차 부인의 살인 동기를 알지 못해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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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5/06/11
  • 現在の作品욕조 속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