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리네이밍 작품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 강지수와 헤어지게 해주세요.
- 내가 지겨워, 강우야?
 
사랑에 지쳐버린 남자, 송강우.
지친 남자를 포기하지 못하는 여자, 강지수.
겹쳐지지 못한 마음은 오늘도 서로에게 길고 긴 상처를 남겼다.
 
“내 남자 친구는 너야.”
“…….”
“급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난 게 너였다고.”
 
싸울 생각으로 그를 만난 게 아니었는데.
정말 싸우고 싶지 않은데, 이러다간 또 싸울 것 같았다.
‘송강우’가 아닌, 열이 식어버린 우리의 ‘관계’와.
 
“너 진짜 나랑 헤어지는 게 소원이야?”
 
강우는 속절없이 뛰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해 속으로 한숨을 삼켰다.
헤어지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 못 하게 만드는 건 지수가 아닌,
강우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상처를 내고, 상처를 만든다.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이것은 지쳐버린 우리의 사랑
《배틀 러브(Battl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