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NA-184 새끼손가락 이새늘 지음 나와의 약속은 잊더라도 내가 여자라는 건 기억해 줘. 은아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동우를 남자로 의식해 왔지만 동우는 그녀를 오랫동안 알아 온 동생으로 대할 뿐이다. 보아하니, 그는 예전에 은아와 했던 약속도 잊어버린 게 분명했다. “누구…… 어, 은아야. 이 시간에 여긴 웬일이야?” “나 너한테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짚이는 거 없어?” “그게 무슨 말이야? 너…… 화났구나?” “너 모르는 척하는 거야, 아님 정말 모르는 거야?” 그동안 친구의 위치마저 잃게 될까 봐 망설였지만 이제 은아는 그 망설임을 떨쳐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그녀에게 있어 동우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니었으므로. 이제 은아에게 남은 과제는 한 가지이다. 그에게 여자로 다가가기 위해, 20년간 써 온 친구라는 가면을 벗어 버리는 것! ▶ 목차 프롤로그. 똥우와 골목대장 은아 1. 베이컨 토스트와 똥우 2. 어른이 된 꼬마들 3. 꼭꼭 숨겨 놓기 4. 아주 특별한 사람 5. 그, 마음을 꺼내 보이다 6. 언제나 빛나는 사람, 그리고 사랑 7. 돌아오는 길, 그리고 돌아갈 길 8. 그 여자, 민우경 이야기 9. 사랑하는 사람들은 곁에서 같이 10. 술주정뱅이와 고자 거북이 11. 그림자의 용기 12. 초딩 톰과 바람둥이 제리 씨 13. 각자의 가슴속에 들어찬 욕심들 14. 새끼손가락 걸고…… 에필로그. 오래오래 행복했습니다 보태는 이야기. 희망이란 이름의 첫사랑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