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차고 싶은 남자 vs 잡고싶은 남자
성공한 변호사 아만다는 지루한 의사 애버리와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를 차버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의 동생 조와 위험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
하지만 불장난처럼 시작된 관계가 어느새 사랑으로 변하고….
▶ 작가의 글
독자들에게
전 뉴욕을 사랑합니다. 항상 사랑해왔지요.
하지만 도시 전체와 사람들이 그 매력과 눈부심을 잊어 가는 것처럼 보여요. 그게 저에게 조를 떠오르게 했죠. 무뚝뚝한 외모에 터프가이의 표정을 하고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 아직도 멋진 일들을 발견할 수 있는 남자. 그는 그렇게 태평하지도 않고, 쓸데없는 농담을 하지도 않습니다. 도리어 약간 까다롭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의 성격 속에서 저는 무언가 특별하고 강한 면을, 어딘지 따뜻하고 떨리는, 모든 이상한 것들에 맞서 싸우려는 모습을 발견한답니다. 그 무언가가 이 도시의 정신입니다.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지요.
- 캐슬린 오릴리-
▶ 책 속에서
「열렬한 장면이 펼쳐져야 해요! 애버리가 이제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요!」
조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게 당신 생각이었잖소. 우리가 뭘 해야 하는 거요? 카펫 위에 누워서 난잡한 짓을 하다가 애버리가 그 현장에 바로 들어오게 만들어야 하는 거요?」초인종이 세 번째 울렸다.
「예, 나갑니다」 여전히 아만다에게서 몇 미터나 떨어진 곳에 서서, 열정의 흔적이라고는 없는 모습으로 조가 소리질렀다.
「이봐요. 이게 진짜 데이트라면 애버리가 뭘 발견하길 기대하겠어요?」
조의 미소가 느리고 탁해졌다. 「아가씨, 이게 만일 진짜 데이트라면 당신은 양말을 신고 있는 것만도 운이 좋은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