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아…….” 맞닿은 고개를 살짝 찰나, 그대로 눈을 감았다. 기다렸다는 듯 입술이 포개졌다. 매끄럽고 축축한 것이 윤희의 입술을 건드렸다. 그게 혀라는 걸 깨닫자마자 입술이 멍하니 벌어졌다. 그 틈을 파고들어 장난치듯 부드럽게 핥아 올리는가 싶더니 살짝 아프다 싶게 입술을 빨아들였다. 어찌할 줄 모르고 허우적거리는 사이……. “일어나. 같이 가자.” 청룡파의 사생아로 태어나, 밤마다 홍등으로 물드는 나림동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윤희. 어느날 그녀 앞에 검은 양복의 구세주가 나타나 그녀를 최고로 키워주겠다고 다짐한다. 말로만 듣던 천사를 만난 듯한 황홀경에 빠진 윤희는 정후에게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아름답게 성장한다. 그에게 몰래 ‘Ange noir (검은 천사)’라는 애칭을 붙여 자신도 모르게 애정을 키워나가고 있었는데……. 그러나 곧 그녀 앞에 밝혀진 무겁고도 잔혹한 진실. “장난 아니야. 진짜, 진짜로, 당신 진짜로 죽일 거야.” 평온하게 눈을 감은 그가 나직하게 속삭였다. “한 번에 세게, 깊이 찔러야 해.” 가슴속에 타오르는 홍등을 품은 채, 서로를 원망하는 만큼 간절히 서로를 원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Mr.Blue
Mr.Blue2019/11/01
  • 現在の作品홍등
Kakaopage
Kakaopage2019/02/28
Naver Series
Naver Series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