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혜주
연애를 글로만 배워 이론만 전문인 모태솔로 웹툰 작가.
어느 날 작업실로 들이닥친 문하생의 오빠 최무혁을 만나다.
최무혁
서른셋. 여자라면 알만큼 안다고 자부하는 능력 있는 도시남.
동생을 찾으러 갔던 만화가의 작업실에서 아무리 봐도 허당이 분명한 여자
서혜주를 만난다. 그런데 이 여자 이상한 매력이 있다.
지금껏 봐오던 여자들과는 분명 다른 스타일인데?
[미리보기]
“누구세요? 그렇게 누르면 초인종 고장 나요.”
오래된 연립이라 모든 것들이 노쇠하고 연약했다. 내가 사는 이 아파트는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다루듯 섬세하고 상냥한 터치가 필요한 곳이었다. 습관적으로 현관문의 안전장치를 걸고 문을 열었다.
“람바다 작가가 당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