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윤……소예?” “마, 맞는데요.” “너, 나 기억 안 나냐? 나 몰라? 나 혜화 보육원 권지언!” 눈에 확 띄는 백금발, 선은 얇지만 가슴과 팔은 꽤 단단해 보이는 몸. 단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서로를 의지했던 소꿉친구 권지언이 패셔니스타, 권시크라 불리는 한국 최고의 아이돌이 되어 있었다. “꺄아아악! 옷 입어! 변태야!” “자, 잠시만, 야, 야, 윤소예! 너도 옷!” 분명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회포를 풀겠다고 술을 마셨는데, 어째서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된 걸까? “내가 너 책임질게.” “뭐?” “내가 너 책임지면 되잖아!” 갑작스럽게 이어진 10년 전의 인연. 그 시간의 간격을 아울러 소예와 지언은 진짜 연인이 될 수 있을까? * 이북 출간작 과 연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