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역시 사인하는 게 아니었어!!!”
현재 직업은 주점 설거지. 장래 희망은 돈많은 백수인 메릴에게 어느날 연락두절이던 아버지로 부터 거액의 유산상속을 받게 되었다는 희소식(?)이 전해진다.
“잠깐, 잠깐만요!! 앞으로 생활할 곳이라뇨?! 그냥 상속만 받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금화 팔십 만개, 난 그걸 상속받으러 온 것뿐이라구요!”
“어머, 워커 양. 틀리지 않아요. 금화 팔십만 개. 분명 그 정도 가치가, 아니, 더더욱 큰 가치가 있답니다, 이 레덴베르크 극단은!”
이종족의 남성들만으로 구성된 환상의 유랑극단 레덴베르크. 그리고 그 레덴베르크에 극단주로 불시착하게 된 서민중의 서민 메릴.
과연 메릴은 마법계약이 완성되는 1년 안에 레덴베르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또 팔아버릴 수 있을까?
이종족 꽃미남들과 함께 펼치는 캐러밴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