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기를 찾기전 『수님아!』
하고 차마 나오지 않는 목소리는 벌써 번갯불 같이 수님의 머리에 무슨 불상사를 이르는 듯하였다.
『네』
하는 수님이는 다른 날보다도 더 무서운 사실을 당하는 것처럼 달려나갔다. 그리고 오라버니의 기운 없고 낙망하는 얼굴을 쳐다보며,
『아! 모세야, 나는 이제 죽는다. 나는 죽어야 한다.』
한참 울 때 오라버니는 수님을 달래려고,
『우지 마라. 이왕 죽은 자식을 울며는 어떻게 하니. 고만 그쳐, 시끄럽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