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만약에 실패한다면 결국은 출가다. 이 집 밥을 더 얻어먹지 않고 이 밤으로 이 집을 떠나가는 것이다. 아내는? 아내와도 담판이다. 고생을 하더라도 나와 같이 돌아다니지 않는다면 이혼! 그 다음에는 부자인 자기 본가로 보내버리는 것뿐이다. ...... “곧 나갈 사람이 두루마기는 벗어 무엇 하겠소.” 준식의 태도는 얼마간 긴장되었고 말소리는 약간 침통한 어조다. 아내의 기색도 갑자기 변하여 졌다. 또한 의심쩍은 눈초리로 준식을 바라본다. “오래잖아 자정을 치겠는데 또 어디를 나가시려우? 볼일 보실 것이 있거든 밝는 날 내일 보시도록 하고 오늘일랑 일찍 주무세요.”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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