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솜사탕처럼 몽글몽글하고 귀여운 곱단이와 산호 이야기.
1부, 열아홉 살 곱단이
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산호는 스캔들에 휘말렸다는 이유로 별안간 서울에서 쫓겨나 ‘궁전 마을’로 가게 된다. 산호가 머물게 된 집에는 묘한 분위기의 동년배 소년이 있었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를 모두 ‘곱단이’라 불렀다. 식사라며 붉은 꽃잎을 접시 한 가득 대접하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과자 하나 고르는 것도 한참을 고민하는 단. 산호는 그런 단이 너무 귀찮지만 무시할 수 없어 혼란스럽기만 한.. </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