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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1937년 〈조광(朝光)〉에 발표된 단편소설. 작가 이름인 이상(李箱)이 서술자인 주인공 이름으로 나오는 고백체적 작품이다. “지식청년 이상은 바람둥이 소녀 정희로부터 3월 3일 오후 2시에 만나자는 속달편지를 받는다. 편지는 또 하루라도 빨리 이상의 전용(專用)이 되고 싶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 정희는 14살에 이미 매춘을 시작한 여자다. 두 사람은 만나 흥천사로 간다. 거기서 두 사람은 정사(情事)를 시도하나 실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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