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장발장>의 원래 제목은 ‘레미제라블’로 우리말로 옮겨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가난하고 배우지도 못한 장발장은 배고픔을 참지 못해 빵 한 조각을 훔치다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몇 차례 탈옥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여 결국 19년 동안이나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출감 후, 그는 사람들의 냉대와 업신여김 속에서 사회에 대한 반감만 갖게 됩니다. 그러다가 진정한 사랑을 베풀어 준 미리엘 신부에게 깊은 감동을 받은 장발장이 새롭게 태어나 변신해 가는 과정을 그려 내고 있습니다. 위고는 사회,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지닌 따뜻한 삶의 모습들과 뜨거운 인간애를 담담하게 그려 냄으로써, <장발장>은 지금껏 인류의 영원한 고전으로 널리 읽혀지고 있습니다.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 주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2014년 9월 17일 옮긴이 강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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