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러시아를 대표하는 신세대 작가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의 대표작. <나이트 워치> 후속작으로, 현실의 모스크바를 무대로 마법사와 변신술사 등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다른 존재'들이 빛과 어둠으로 나뉘어 물고 물리는 대결을 계속하는 내용의 오컬트 스릴러물이다. <나이트 워치>와 후속작 <데이 워치>는 영화로 만들어져 500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태고부터 빛과 어둠 두 진영으로 나누어 끝없는 싸움을 계속해 온 '다른 존재'들. 이제 그들은 인간들 속에 숨어 살고 있지만 싸움은 아직도 계속된다. 사회주의 러시아 혁명과 파시즘의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파국을 거쳐 맺어진 '대협약'으로 불안한 평화가 유지되는 동안에도 두 세력간의 비밀스런 전쟁은 끊임없이 벌어진다. 결국 빛의 세력에 등장한 대마법사로 인해 힘의 균형은 깨어지고, 모스크바는 빛의 세력이 활개친다. 어둠의 세력인 주간 경비대의 대장 자불론은 비밀스런 계략을 통해 힘의 균형을 되찾으려 하고, 야간 경비대의 대장 헤세르는 그것이 1000년간 봉인된 적그리스도를 부활시키는 것이라 예상하는데…. <상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