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924년 6월 <<개벽>>에 발표된 단편소설 작품으로, 작품 전후의 명암, 또는 행복과 불행의 상황 대립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제목 자체부터 예각적인 아이러니(Irony, 반어)를 유발시킨다. 사회제도의 모순이 개인에게 주는 위력을 이와 같은 반어적 정관(靜觀)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 지식인 중심의 인물설정과는 달리 하층의 노동계층의 생활감정을 보다 선명하게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이 작품의 특색이다.갈래: 현대소설 단편소설 사실주의소설주제: 일제강점기 하층민의 비참한 생활상제재: 인력거꾼의 하루 일과와 심리 상태성격: 비극적 반어적인력거꾼 김 첨지는 아픈 아내와 어린 아들 개똥이와 함께 살아간다. ‘김 첨지’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하면서도,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면서 생활한다. 가난 때문에 아내에게 약이나 밥 한 번 제대로 못 챙겨주고서, 김 첨지는 아내가 나가는 걸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기 위해 일하러 나간다.며칠 동안 수익이 없었지만, 비가 오는 날이었기 때문인지 의외로 큰 벌이를 해서 김 첨지는 기뻐한다. 돌아오는 길에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운수가 좋은 날이라 하면서도 취한 김 첨지는 조금 전에 자기를 모멸하던 어떤 여인에게서 받은 불쾌감, 돈에 대한 억울한 복수심 및 병든 아내가 꼭 죽어 버렸으리라는 불길한 예감으로 해서 한바탕 푸념을 늘어놓는다. 추적추적 내리는 궂은비를 맞으며 취중에도 김 첨지는 아내가 사 달라고 부탁한 설렁탕 한 그릇을 사들고 집으로 들어가지만, 아내는 이미 죽어 있었고, 어린애만이 빈 젖꼭지를 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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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bobooks2013/09/06
  • 現在の作品현진건 단편소설선 04 운수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