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부활』은 1899년에 간행된 톨스토이의 대표작으로, 『전쟁과 평화』,(1869년) 『안나 카레니나』(1877년)와 더불어 톨스토이의 3대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톨스토이가 노년에 쓴 이 작품은 그의 친구이자 저명한 법률가인 코니에게서 들은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처음에는 ‘코니의 수기’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예술적으로 원숙하고 완벽한 심리묘사는 물론 당시 사회상이나 법률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헤쳐 세계 문학의 정점으로서 오늘날까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은 기독교의 논리와 토지사유화를 반대하는 입장에 기울어 있다. 하지만 ‘제정 러시아 사회의 저울’이라고 평가받을 만큼 당대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탁월하게 그려냈으며, 귀족을 중심으로 한 상류층 사회의 부정부패, 하류층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잘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