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독일 문단의 유례없는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유디트 헤르만의 첫 작품집 『여름 별장, 그 후』. 독일 문학계가 1990년대 독일 문학계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으로 유디트 헤르만의 등장을 꼽을 만큼 첫 작품집인 이 책에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문체와 통찰력, 인간에 대한 애정이 고루 담겨 있다. 외로움과 아픔을 껴안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탁월하게 묘사해내며 현대 독일 문학의 위대함을 증명한다. 증조할머니와 그녀의 남자들을 둘러싼 비극, 그리고 대를 넘어 이어진 비극적 운명을 담담하게 묘사한 《붉은 산호》, 함부르크에서 베를린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나’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긴 소냐와 그녀와 함께한 여름의 기억을 섬세하게 보여주는 《소냐》, 외모로 먹고사는 아름다운 여자와 못생겼지만 뛰어난 예술 작품으로 유명해진 남자가 만나 이상스럽게 끌리는 과정을 묘사한 《카메라 옵스큐라》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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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bobooks
Kyobobooks2007/12/07